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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히 '뉴잉'이라고 널리 알려진 NEIPA 스타일의 맥주가 있습니다. 바삭하고 깔끔한 질감의 미 서부식 WCIPA 스타일과는 다르게, 효모의 발효 향(에스테르) 그리고 효모가 홉과 컨택하며 발현되는 Bio-transfomation을 통한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며 부드럽고 꽉 찬 질감을 가지는 홉 쥬스와 같은 맥주죠.

'응애, 나 아기.' 👶🏻 끽비어컴퍼니에서 만든 <삐약>은 위에 설명한 NEIPA 스타일에서 알코올 도수를 낮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, 뉴잉의 아기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외국에서는 2.5도에서 3.5도 정도의 베이비 뉴잉 스타일도 만들어지는데요. 이런 맥주들을 '응애, 나 아기.'라고 비유한다면, 끽비어컴퍼니의 <삐약>은 '응애 응애, 아 응애에요!'라고 외치는 우렁찬 느낌이랄까요. 🐣

패션 프룻이 풍미의 구조감을 더하며 홉 그리고 효모 발효 향(에스테르)과 어우러져 낮은 도수임에도 Full flavour를 느낄 수 있습니다.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데일리 맥주가 되어줄, <삐약>입니다!

삐약 Pio Baby NEIPA w/ Citra,Simcoe & Passion fruit 5.3%ABV

30 IBU 형태: Keg Only